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5 | 코스모스 | 구인회 | 2009.09.27 | 2856 |
594 | 해남사정교회 선교관/사택 완공했답니다! [1] | 김영일 | 2008.07.26 | 2856 |
593 | AM과정 3차 모임을 솔성수도원에서..... | 도도 | 2018.05.15 | 2852 |
592 | 평화통일 <일요>기도회 | 도도 | 2020.04.21 | 2851 |
591 | 만족 강산님 불재나들이 | 도도 | 2018.09.17 | 2851 |
590 | 온라인예배 1회 | 도도 | 2020.04.04 | 2850 |
589 | 가을보다 앞서 [1] | 도도 | 2008.09.07 | 2848 |
588 | 5월의 아이들은 토끼풀을, 어른들은 쑥을 | 도도 | 2009.05.08 | 2847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