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환자의 치유반응을 돕도록 하라"
2013.11.10 18:58
감기 "환자의 치유반응을 돕도록 하라"
▢ 감기 (환자 스스로 치유 반응을 돕도록 하라) ❍ 감기의 원인 : 바이러스 감염 80% / 세균∙미생물 20% 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➁ 콕사키바이러스(Coxakie Viruse) ➂ 아데노바이러스 등 200여종 ❍ 감기의 증상 - 코에서 폐에 이르는 호흡기 점막에서 일어나는 급성 염증 - 목구멍이 아프고 오한이 나며 관절이 아프거나 열이나 두통이 생기며, 온몸이 나른해지는 증상 ➀ 열 : 백혈구 속의 림프구가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상태 - 감기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몰아내기 위해 몸은 체온을 높임. - 열 나는 게 아니라 몸이 일부러 열을 내는 것이라는 점을 직시 ➁ 오한을 느끼는 것 : 빨리 열을 높이기 위해 몸이 반응하는 것 ➂ 콧물이나 설사 : 체내의 바이러스를 몰아내려는 물리적인 반응 ❊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면 열을 높일 필요가 없으므로 평소 체온으로 돌아옴 : 4일 정도
❍ 감기의 치료: “환자 스스로 치유반응을 돕도록 하라.” ❊ 열이 있으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충분 따뜻한 국물에 파나 생강을 넣어 먹거나 따뜻한 옷을 입고 이불을 덮고 있으면 땀이 나는데 몸을 잘 씻은 뒤에 잠을 자면 좋아진다. 해열제를 사용하면 몸이 필요로 하는 열이라는 전력을 억지로 뺏기게 됨. 그 결과 방어태세가 약해져 감기는 낫기 어려워진다.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증상의 20~30%를 잡는 정도로 약을 사용. - 소염진통제 : 발열, 두통, 근육통증 멎게 한다. - 항히스타민제 : 콧물이나 재채기 진정 - 기침약 : 기침을 진정 ❊ 소염진통제를 위시한 감기약은 모두 교감신경 자극약이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키로놀, 세라돈)는 과립구를 불리고 화농성 염증 악화. ➀ 혈류를 막는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을 것 ➁ 무릎이나 허리가 아파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절을 움직여 혈류를 촉진할 것 ➂ 두통이나 관절의 통증이 심한 경우 - “갈근탕”을 마시면 증상 완화 ➃ 열이 날 때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감귤류나 감, 배도 열을 잘 내림 - 여름 감기에는 수박, 칡차는 체내의 수분 증가
❊ 과립구가 활발해지면 콧물이나 가래가 누런 빛을 띠고 감기가 끝나간다. - 항생제는 가급적 항생효과가 약한 1세대 항생제 (세파메진 알파)를 사용함으로써 내성이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 감기가 걸리면 몸에 열을 내는 콩나물국을 끓여 드시고 모과, 오미자, 칡(갈근), 유자, 감초, 무우, 생강, 파뿌리, 도라지 메실, 계란술(청주에 계란을 넣어 만든 술)을 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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