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2022.07.28 05:12
“흰 구름 맑은 내는 골골이 잠겼는데,
가을의 붉은 단풍 봄꽃보다 좋아라,
천공이 나를 위해 뫼 빛을 꾸몄으니,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어라.“
남명 조식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 |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 물님 | 2020.09.09 | 1879 |
2 | 동곡일타(東谷日陀) 스님 열반송 | 물님 | 2019.06.30 | 1878 |
1 | 밤에 길을 잃으면 -쟝 폴렝 | 물님 | 2021.01.29 | 1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