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8.01 07:10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54 | Guest | 구인회 | 2008.10.14 | 2457 |
| 853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5
[1]  | 광야 | 2009.12.26 | 2457 |
| 852 | 주차시비 - 김영기 목사 작곡 발표회 [2] | 이상호 | 2011.12.10 | 2457 |
| 851 | 온종일 약비를 주신다... | 도도 | 2018.05.02 | 2457 |
| 850 | 명예 [1] | 삼산 | 2011.04.20 | 2458 |
| 849 | Guest | 불꽃 | 2008.08.10 | 2459 |
| 848 |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 요새 | 2010.01.22 | 2459 |
| 847 |
기적
[1] | 하늘꽃 | 2010.02.06 | 2460 |
| 846 | 해외여행시 알아야 할 나라별 금기사항! [1] | 물님 | 2012.12.30 | 2460 |
| 845 | 온전한삶 3 s | 하늘꽃 | 2014.11.10 | 2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