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2010.11.15 00:10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 | 이공일사 입춘방 | 지혜 | 2014.02.14 | 2901 |
» | 꿈 | 요새 | 2010.11.15 | 2900 |
168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2898 |
167 | 강 선생의 목련차 [3] | 지혜 | 2012.01.07 | 2890 |
166 | 외로움 [3] | 요새 | 2010.03.23 | 2878 |
165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2858 |
164 | 처음입니다, 내게는. [2] | 하늘 | 2011.06.16 | 2857 |
163 | 연꽃 서정 [1] [17] | 지혜 | 2012.06.29 | 2843 |
162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2838 |
161 | 거기까지 [2] | 지혜 | 2012.03.07 | 2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