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469
  • Today : 628
  • Yesterday : 1032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3224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3524
169 풍경 [1] 지혜 2012.03.16 3514
168 수레 지혜 2012.08.23 3513
167 느보산에서 - 물 [6] file 도도 2012.02.05 3513
166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3512
165 소한小寒 [2] 지혜 2012.01.05 3508
164 거기까지 [2] 지혜 2012.03.07 3506
163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3502
162 금줄 [2] 지혜 2012.07.12 3491
161 마중물 [4] 지혜 2012.01.19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