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609
  • Today : 800
  • Yesterday : 904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3099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3975
79 겨울 마감 [2] 지혜 2014.02.14 3975
78 추임새 [1] 요새 2010.01.25 3998
77 사랑하면 [3] 요새 2010.02.11 4000
76 목숨 소리 지혜 2014.02.28 4001
75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4007
74 새벽에 꾸는 꿈 [4] 물님 2010.01.30 4008
73 봄에 피는 꽃 요새 2010.03.29 4008
72 봄날은 지혜 2013.05.07 4016
71 내가 네안에 [3] file 하늘꽃 2010.01.16 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