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80
  • Today : 875
  • Yesterday : 1071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2209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봄밤 [3] 물님 2012.05.03 2171
49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2168
48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2168
47 그냥 곁에 있어보아라 [1] 지혜 2011.11.12 2167
46 눈물의 나이 [1] 지혜 2011.09.13 2167
45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2162
44 거기로 가라 [1] 지혜 2011.09.12 2162
43 새벽 풍경 [1] 지혜 2011.09.15 2160
42 손자 [1] 지혜 2011.10.13 2156
41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