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자
2009.06.11 08:13
나는 묻는다
무얼 원하느냐고
많은 사람들은 우물쭈물하고
무얼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원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삶을 활기 있게 만드는 통로가 막힌 것이다
그럼에도 이 햇빛좋은 아침
다 이루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없노라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물
기억하자..
사람은 기대 수준만큼만 된다는 것을.
기대가 없으면 이루는 것도 없다.
날 수 있다고 기대하자
어떤 꽃에 사뿐히 내려앉게 될지
또 누가 아는가?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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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때마다 허무하다
이 뼛속 깊이 세포마디마디마다 스며든
이 허무를 청산하고
오늘 그 길을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