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781
  • Today : 801
  • Yesterday : 944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3924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모자 지혜 2013.05.06 3960
100 풀꽃 앞에서 [1] 지혜 2013.04.02 3972
99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3973
98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3990
97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4039
96 너는 내 것이라 [4] 하늘 2011.06.08 4074
95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4110
94 새벽하늘 [2] 요새 2010.03.30 4124
93 진달래교회 [2] 선한님 2013.12.09 4208
92 축복2 [1] 요새 2010.03.07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