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562
  • Today : 1068
  • Yesterday : 1268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3171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침을 맞으며 지혜 2011.11.03 1835
29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1834
28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1833
27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1833
26 내게 읽힌 사랑 [1] 지혜 2011.08.24 1832
25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1831
24 환절기 [1] 지혜 2011.08.21 1828
23 괴물 [1] 지혜 2011.10.09 1826
22 마늘을 보다 지혜 2011.12.01 1825
21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지혜 2011.10.2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