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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예배당 전기공사

2019.01.13 22:27

도도 조회 수:3978


20190111


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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