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252
  • Today : 411
  • Yesterday : 1032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274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 축복1. [1] 요새 2010.02.21 3967
199 한춤 요새 2010.07.08 3962
198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하늘 2010.06.30 3957
197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물님 2010.03.01 3937
196 요새의 꿈 요새 2010.03.27 3932
195 축복2 [1] 요새 2010.03.07 3923
194 춤1. 요새 2010.03.21 3921
193 그리움 [1] 요새 2010.04.01 3915
192 진달래교회 [2] 선한님 2013.12.09 3905
191 춤2. [1] 요새 2010.03.24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