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170
  • Today : 1296
  • Yesterday : 1340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3862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2 "菊花와 산돌" file 도도 2019.05.17 1613
1281 부활주일을 보내며~ file 도도 2019.04.26 1614
1280 알님의 백일기념 연주회 file 도도 2016.06.11 1615
1279 전통문화센터 경업당에서 김성유 해금 독주회 file 도도 2017.05.28 1615
1278 빛나는 육각재 file 도도 2019.04.30 1615
1277 심상봉 목사님 file 구인회 2011.03.09 1617
1276 진달래꽃그늘 독서모임 2 file 도도 2016.03.31 1617
1275 진달래 어싱 천사들 file 도도 2017.09.1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