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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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산악극기캠프청소년을위한 | 송화미 | 2006.08.12 | 8667 |
58 | 5기에니어그램심화과정 | 송화미 | 2006.08.12 | 6268 |
57 | 보름달 축제 | 운영자 | 2006.08.07 | 8509 |
56 | 보름달 축제 | 도도 | 2006.08.14 | 6352 |
55 | 출입문에 걸린 것은 | 송화미 | 2006.06.13 | 6068 |
54 | 불재의 한 식구 | 송화미 | 2006.06.13 | 6387 |
53 | 초롱꽃밭 [1] | 송화미 | 2006.06.13 | 6277 |
52 | 새롭게 알리는 알림판 | 송화미 | 2006.06.13 | 6194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