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682
  • Today : 908
  • Yesterday : 1280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3422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2 백글로리아 따님 인코님의 결혼 file 도도 2017.08.07 1426
1321 기권사님, 미국 잘 다녀오시길..... file 도도 2016.12.05 1427
1320 빙그레 웃는 산하늘 file 구인회 2009.06.15 1432
1319 진달래마을[10.25] file 구인회 2009.10.25 1432
1318 들꽃의 유형 [1] file 구인회 2009.08.09 1433
1317 진달래마을[12.22] [1] file 구인회 2009.11.22 1434
1316 고추모종심기 도도 2022.05.01 1435
1315 기념식수 file 해방 2011.03.20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