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진 아침
2011.10.11 09:49
닫혀진 아침
어둠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겠다
나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겠다
거대한 양 극의 뿌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안개로 닫힌 아침여도
눈 먼 나를
태양이 데리러 오리라는 것
그 것만 알겠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1 |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 지혜 | 2011.07.26 | 4093 |
| 180 | 그래 공이구나 | 지혜 | 2011.07.27 | 4093 |
| 179 | 사랑은 그렇다 [2] | 지혜 | 2011.08.13 | 4093 |
| 178 | 이공일사 입춘방 | 지혜 | 2014.02.14 | 4098 |
| 177 | 씨앗의 힘 [2] | 지혜 | 2011.10.12 | 4099 |
| 176 | 영취산에서 [4] | 물님 | 2011.07.08 | 4100 |
| 175 | 별 -- 향기 [2] | 물님 | 2012.12.13 | 4103 |
| 174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4107 |
| 173 | 아침 기도 [1] | 지혜 | 2011.08.07 | 4107 |
| 172 | 물 [3] | 지혜 | 2011.08.19 | 4108 |
그 만큼 아시면 많이 아는 거에요 ㅎㅎ
툭 터져 나오는 꼬투리처럼
툭 튀어 나오는 시가
이제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