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84 |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 물님 | 2020.08.16 | 2165 |
1083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2166 |
1082 | 할렐루야~살아계신 주... [1] | 하늘꽃 | 2009.01.02 | 2166 |
1081 |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 매직아워 | 2009.09.13 | 2166 |
1080 | Guest | 남명숙(권능) | 2006.02.04 | 2167 |
1079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167 |
1078 | Guest | 하늘꽃 | 2008.08.26 | 2168 |
1077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2168 |
1076 | Guest | 운영자 | 2008.05.13 | 2169 |
1075 | 도산 안창호 | 물님 | 2021.12.20 | 2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