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194
  • Today : 1049
  • Yesterday : 1521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1615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1643
29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1641
28 몸살 [1] 지혜 2011.09.17 1640
27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1638
26 괴물 [1] 지혜 2011.10.09 1635
25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1634
24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1633
23 단풍 지혜 2011.11.06 1631
22 냉혈에서 온혈로 [1] 지혜 2011.09.14 1630
21 멸치 [2] 지혜 2011.09.0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