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5669
  • Today : 778
  • Yesterday : 966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4743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진달래마을['11.4.10] file 구인회 2011.04.11 2137
1274 진달래마을풍경(3.2말씀) [3] file 구인회 2008.03.02 2139
1273 물님의 미니 팬미팅 [1] file 신생아(화목) 2014.02.12 2139
1272 등 燈 [1] file 구인회 2011.02.15 2140
1271 기도다이어트 [3] file 하늘꽃 2010.07.01 2141
1270 최후의 항전지 마사다 [1] file 도도 2012.03.03 2141
1269 도도미양님 file 구인회 2011.03.06 2142
1268 2002년 물님 케냐 여행기 [2] file 구인회 2010.01.20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