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817
  • Today : 887
  • Yesterday : 1451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1708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상사화 [1] [1] file 물님 2009.06.03 4803
279 기억하자 [1] file 물님 2009.06.11 4729
278 지리산 천은사 [2] 물님 2009.08.06 5423
277 안부 [3] 물님 2009.08.17 5293
276 물님께 [4] 홍성미 2009.08.20 5074
275 나의 사랑 나의 조국 [3] 이규진 2009.10.06 4788
274 카자흐스탄 농아 축구팀에게 물님 2009.10.07 4267
273 예전에 끄적였던 글.. [5] 세상 2009.10.12 5056
272 새벽부터 취하는 날 [5] 물님 2009.11.28 5208
271 몸을 입은 절망 [3] 도도 2009.12.20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