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412
  • Today : 1029
  • Yesterday : 1060


첫 경험...

2010.06.29 10:59

경배 조회 수:2699

안녕하세요!!^^
누구에겐가 등 떠밀려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1차 수련에 참여했지만,
돌아올땐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가슴 뭉클한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고 돌아온 "경배"입니다.
수련 기간 내내 알 수 없는 에너지로 저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듯 하여 당혹감을 감출 수 없게 만드신  물님!
그리고 끼니때 마다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인자함의 끝을 확인시켜준 도도님!
인자한 표정속에 강인함이 베어있는 듯한 평온한 미소를 지닌  광야님!
마냥 신기한 눈빛으로 절 바라보시며 재밌어 했던 소녀같은 맑은 심성이 엿보이는 빛나님!
그리고 1차수련을 함께했던 시온님, 노래님, 바다님, 영화님, 순님, 눈님, 제단님, 매력님, 제사장님
너무나 뜻깊고 의미있는 만남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뵈었던 한분 한분에 대한 기억이 뇌리에 그대로 남아 그 여운이  좀처럼 가시지를 않네요...^^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고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한번 모두 뵙고 싶습니다.! 
아참! 마지막날 잠깐 뵈었으나 범상치 않은 기운을 보이셨던 영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PS : 지금은 제가 주변에 누구 등떠밀어서 보낼 사람 없을까 하고 궁리하는 중입니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 file 하늘꽃 2015.08.15 2748
573 Guest 타오Tao 2008.05.13 2749
572 반구대 암각화 지킴이’ 김호석 교수 물님 2010.10.01 2749
571 파리,모기에게서 듣는 복음 [1] 지혜 2011.07.22 2749
570 전 텐러버 게시판에... [1] 선물 2012.08.28 2750
569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도도 2018.04.10 2751
568 Guest 운영자 2007.09.21 2752
567 이러한 길 [2] 어린왕자 2012.05.19 2753
566 Guest 하늘꽃 2008.04.18 2754
565 따뜻한 하루 물님 2021.09.30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