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860
  • Today : 931
  • Yesterday : 991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2181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Guest 이연미 2008.06.05 2254
963 Guest 운영자 2008.05.14 2254
962 업보 [2] 용4 2013.07.04 2253
961 가을 강은 하늘을 담는다 [3] 하늘 2010.09.30 2253
960 생명을 노래하는 홍순관 [7] file 도도 2010.07.15 2253
959 Guest 다연 2008.05.06 2253
958 Guest Tao 2008.03.19 2253
957 Guest 관계 2008.05.26 2252
956 Guest 운영자 2008.05.06 2252
955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