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4 | Guest | 운영자 | 2008.10.29 | 2367 |
643 | 사이트 운영자님! si... | pky98 | 2009.08.11 | 2367 |
642 |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2)
![]() | 제이에이치 | 2016.01.31 | 2367 |
641 | 착한소비 | 마시멜로 | 2009.02.12 | 2368 |
640 | 진안 마령 수선루 | 물님 | 2019.11.18 | 2368 |
639 |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 [2] | 하늘 | 2011.04.21 | 2369 |
638 | 부용화 [1] | 요새 | 2010.07.11 | 2370 |
637 |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 삼산 | 2010.11.10 | 2370 |
636 | 지피지기 백전불태 [2] | 물님 | 2013.04.02 | 2370 |
635 |
숨비와 물숨
![]() | 물님 | 2020.10.24 | 2370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