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2016.04.13 03:45
비유하자면 나는 지금
줄에서 풀려난 개와도 같아!
풀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흥미를 끄는
모든 것들의 냄새를 맡지. 통,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오늘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는 채
아침에 눈을 뜨는 기분은
정말이지 최고야!
- 마이케 빈네무트의《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중에서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0 | 보이지 않는 차이 | 물님 | 2010.10.30 | 1387 |
129 | 배미향의 '쉬면서, 길에게 길을 묻다' 중 | 물님 | 2010.11.18 | 1574 |
128 | 주는 것을 연습하라 | 물님 | 2010.11.30 | 1468 |
127 | - 마샤 그래드의 '동화밖으로 나온 공주' 중에서 [1] | 물님 | 2010.12.01 | 1500 |
126 | 책에서 길 찾기 | 물님 | 2010.12.02 | 1231 |
125 | 장영희의 '생일' 중에서 | 물님 | 2010.12.02 | 1558 |
124 | '내 영혼의 쉼표 하나' 중에서 | 물님 | 2010.12.07 | 1401 |
123 | 천천히 , 아주 천천히 | 물님 | 2010.12.13 | 1592 |
122 | 최인호의 '하늘에서 내려온 빵' 중에서 | 물님 | 2010.12.14 | 1445 |
121 |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 물님 | 2010.12.17 | 1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