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1 | 밤새 어깨 밑에서 [4] | 물님 | 2011.03.18 | 5228 |
230 | 무엇 [1] | 요새 | 2010.01.18 | 5221 |
229 | 그릇들의 대화 [1] | 요새 | 2010.03.19 | 5205 |
228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5203 |
227 | 아들아 ,봄 길은 [3] | 물님 | 2011.04.26 | 5191 |
226 | 쑥 바라보기 [2] [2] | 도도 | 2013.03.29 | 5184 |
225 |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 물님 | 2012.02.29 | 5177 |
224 | 보르미 결혼식날~ [2] | 에덴 | 2010.04.26 | 5175 |
223 | 있구나! 좋구나! 그렇구나 [4] | 물님 | 2011.03.04 | 5173 |
222 | 새가 되어 [2] | 요새 | 2010.04.24 | 5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