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2012.03.07 08:11
거기까지
어떤 생각이
나를 데려다
슬픔 앞에 부려놓았습니다
그 슬픔은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슬픔도
나도 아닌
거기,
거기까지 오게 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1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4540 |
160 | 삶의 자전거타기 [1] | 지혜 | 2011.07.31 | 4538 |
159 | 봄비 [6] | 샤론(자하) | 2012.02.27 | 4537 |
158 | 풍경 [1] | 지혜 | 2012.03.16 | 4535 |
157 | 똥의 고독 [1] | 지혜 | 2011.09.02 | 4532 |
156 | 불재로 간다 [1] | 지혜 | 2011.10.30 | 4529 |
155 | 가을비 [1] | 지혜 | 2012.10.19 | 4524 |
154 | 추위 익히기 [3] | 지혜 | 2011.12.14 | 4522 |
153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4522 |
152 | 차례상 [2] | 지혜 | 2012.10.03 | 4518 |
연륜만큼이나
거기까지
시심이 깊어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