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981
  • Today : 658
  • Yesterday : 1104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4339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4017
250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4018
249 마늘을 보다 지혜 2011.12.01 4051
248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4055
247 가을 선운사에서 [1] 지혜 2011.10.03 4061
246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4064
245 눈물의 나이 [1] 지혜 2011.09.13 4066
244 봄밤 [3] 물님 2012.05.03 4071
243 싸우지 않고 이기기 [1] 지혜 2011.10.19 4072
242 어떤 약속 지혜 2012.05.24 4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