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1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5326 |
240 | 북소리 [3] | 하늘꽃 | 2010.01.09 | 5291 |
239 |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 Saron-Jaha | 2013.07.24 | 5288 |
238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5268 |
237 | 그대가 그리운 건 [4] | 하늘 | 2011.01.18 | 5267 |
236 | 길에서 [2] | 마음 | 2010.12.03 | 5264 |
235 | 경각산 패러글라이더장에서 [1] | 물님 | 2011.04.01 | 5252 |
234 | 독수리가 되어 [5] | 물님 | 2010.08.30 | 5243 |
233 |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 요새 | 2010.06.01 | 5239 |
232 | 봉우리 -텐러버에게 [3] | 물님 | 2010.04.06 | 5230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