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786
  • Today : 664
  • Yesterday : 927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759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2322
229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2323
228 설고 설었다 [2] 지혜 2011.09.16 2324
227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2324
226 마늘을 보다 지혜 2011.12.01 2327
225 손자 [1] 지혜 2011.10.13 2328
224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2329
223 [3] 도도 2012.02.21 2332
222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2336
221 엿보기, 미리 보기 [1] 지혜 2011.09.25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