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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영광님댁 한옥 짓기

2018.11.02 13:31

도도 조회 수:3631

20181101


벼르고 벼르던 영광님댁 한옥짓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 지리산 자락 안에 포근히 자리잡은 곳은 햇살이 따스하고

양지바른 곳이었습니다.

영광님과 꽃사슴님 함께 사람들과 더물어 즐거이 보금자리 복음자리 풀 날을 고대합니다.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이 사과처럼 풍성하게 넘쳐나는 날들이기를 기도합니다.


위로 올라가면 남원학생수련원에 신기한 트리하우스를 만났습니다.

데크를 따라 걸으며 낙엽밟는 소리가 유난히 크다는 걸 실감합니다.

골드빛깔 은행잎 하나 마음에 점찍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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