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581
  • Today : 497
  • Yesterday : 851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5557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3 진달래마을[2010.1.10] file 구인회 2010.01.11 2278
1322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file 구인회 2011.10.10 2279
1321 믿음에 대하여(7.12) [1] file 구인회 2009.07.12 2281
1320 보름달 축제-딥그린 마당 [1] file 도도 2013.10.20 2281
1319 크리스마스의 사람들 [1] file 구인회 2008.12.25 2282
1318 카쟈흐스탄 공원과 풍경 file 구인회 2010.07.23 2283
1317 촛불인가? [3] file 구인회 2009.01.19 2285
1316 진달래-11.9.25 [1] file 요한 2011.09.27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