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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진달래꽃

2022.04.05 20:21

도도 조회 수:2299

20220404




예배당 문 밖에서

나를 부르는 가녀린 손짓

코로나로 힘겨운 날들을

이렇듯 부드러운 손길로

위로를 해주시다니요

무릎 꿇고 님을 보듬아서

가슴에 담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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