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4.03.13 22:05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수선화야~~~
어두워질 떄까지
불재엔
봄눈이 내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3 | 고 정민상집사님 발인예배 | 도도 | 2020.02.29 | 3490 |
402 | 모악산 화전축제 그림대회 장려상 | 구인회 | 2011.05.11 | 3490 |
401 | 숨님 메시지와 칸님의 회전춤 | 도도 | 2019.12.26 | 3485 |
400 | 진달래교회 부활주일 | 도도 | 2018.04.03 | 3485 |
399 | 진달래 현관 공사 시작 [2] | 도도 | 2016.09.01 | 3485 |
398 | 풀어놓아 다니게(요11:44) | 도도 | 2016.09.22 | 3483 |
397 | 운암천사님 | 도도 | 2016.07.12 | 3481 |
396 | 가수 홍순관 초청 콘서트 [6] | 구인회 | 2010.07.18 | 3478 |
춘삼월 내린 눈은 수선화 이파리에 꽃으로 피고,
오소소 몸을 떠는 나목들 사이로 난 겨울 숲길,
눈안개 자욱한 산자락 아래에는...
남은 춘설에 숨 죽이는 불재도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