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212
  • Today : 829
  • Yesterday : 1060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4881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5 진달래마을[1.24] [2] file 구인회 2010.01.26 2627
1354 에미서리의 빛 [1] file 구인회 2009.07.29 2637
1353 고결님이 왔어요 [4] file 도도 2014.07.01 2640
1352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2645
1351 진달래마을[4.7] [1] file 구인회 2013.04.13 2657
1350 모악산에서 본 불재 [1] file 구인회 2011.03.28 2659
1349 진달래 순례길 - 불재에서 상관 편백숲까지 file 도도 2014.05.21 2660
1348 촛불인가? [3] file 구인회 2009.01.19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