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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헬스조선에 의하면, 최근 발표된 암에 관한 10가지 Good News 가운데 하나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입니다.  

부부 사이에 말 한마디가 '암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는 최근 부부 사이에 주고받는 '고맙다''미안하다''사랑한다'는 긍정적인 표현이 암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노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배우자에게 매일 이런 표현을 한 그룹(10명) 피험자의 혈액 내 산화성 스트레스 지표가 50% 감소하고, 항산화 능력 지표는 30% 늘었다."고 주장했다. 체내 산화성 스트레스가 줄면 암과 고혈압, 당뇨병, 파킨슨병 등의 발생확률이 낮아지고 노화도 늦춰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 교수는 또 '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자주 써서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TSL(Thank you Sorry Love)’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세대 의대 김동구 교수팀과 함께 이미 치료효과를 검증했다. 김 교수를 비롯해 연구진은 7주 동안 피험자 10명씩을 각각 TSL 프로그램과 일반교양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다른 10명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후 각 그룹의 혈액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TSL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의 우울증상이 개선됐으며,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관련된 지표인 심장박동의 규칙성 정도를 나타내는 ‘심박동변이’도 약 15% 향상됐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헬스조선>  

긍정적인 언어가 물의 결정체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고 부정적인 언어는 결정체 모양을 일그러 뜨린다는 '물은 답을 알고있다'의 저자 에토모 마사루 박사의 유명한 실험은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줍니다.

최근 방영된 MBC 다큐 '말의 힘'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보여줬는데요.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이 얼마나 큰 차이로 귀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쌀밥을 두 용기에 담고 한쪽은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예뻐요" 등과 같이 긍정적인 말을, 다른 한쪽은 "짜증나"'미워" 와 같이 부정적인 말을 4주 동안 해준 결과 양쪽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용기



"짜증나" 용기




긍정적인 말은 건강한 파동과 밝은 에너지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쌀밥도 말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를 보여주는데 사람은 어떨까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 한마디가 가족, 친구, 동료 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누구보다도 그 말을 내뱉는 자기 자신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건강을 위한 가장 저렴하고도 귀중한 처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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