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 | 연세대 김만진감독 대학농구 연맹전 우승 | 구인회 | 2009.11.15 | 2036 |
58 |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 물님 축하말씀(5.12) [3] | 구인회 | 2008.05.12 | 2035 |
57 | 2008.10.2~4 1차수련 [1] | 관계 | 2008.10.04 | 2034 |
56 | 앙코르왓트에서 2010.2.2-6 [1] | 도도 | 2010.02.12 | 2033 |
55 | 아프리카 마사이가나안예배당 | 도도 | 2009.01.22 | 2032 |
54 | 만추 노래와 시 | 도도 | 2011.11.19 | 2031 |
53 |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 구인회 | 2011.10.02 | 2031 |
52 | 패러글라이딩장에서 회전춤 아침명상 | 도도 | 2014.05.14 |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