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1 |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 운영자 | 2008.04.07 | 2487 |
410 |
불재는 아직도 뜨거운 푸른 숲
[1] ![]() | 도도 | 2008.09.07 | 2487 |
409 | 참나무 표고버섯 재배 첫경험 | 도도 | 2020.04.27 | 2488 |
408 | 온라인 성탄축하 공연 | 도도 | 2020.12.26 | 2488 |
407 |
사진22-1~23
[1] ![]() | 도해 | 2008.06.08 | 2489 |
406 |
빗방울
![]() | 도도 | 2021.07.11 | 2489 |
405 |
익산 석불사
![]() | 도도 | 2020.04.15 | 2491 |
404 |
창세 전에 택하사 - 예배소서 1장 4-5절 말씀
![]() | 도도 | 2017.06.25 | 2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