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03 15:51
남편의 생일에 보내는 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거기에 있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내게 보내주신
당신의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버지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올 수 있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은
이렇게도
내게 고마운 존재임을
눈 감고
보지 않으려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거기에 있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내게 보내주신
당신의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버지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올 수 있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은
이렇게도
내게 고마운 존재임을
눈 감고
보지 않으려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4 | 인생의 마지막에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 물님 | 2023.08.19 | 4030 |
1193 | 김흥호선생님 지료 -- 신동아 2000,12 | 물님 | 2023.05.30 | 5125 |
1192 | 황제펭귄의 허들링 | 물님 | 2023.02.03 | 4854 |
1191 | 임마누엘 칸트 | 물님 | 2023.01.09 | 5133 |
1190 | 안중근 의사가 되기까지 | 물님 | 2023.01.04 | 4276 |
1189 |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 물님 | 2022.12.19 | 4604 |
1188 | 적장에 대한 존경심 | 물님 | 2022.08.18 | 4261 |
1187 | HALLELUJAH! [1] | 하늘꽃 | 2022.08.06 | 4535 |
1186 | 새소리를 찾아 | 물님 | 2022.06.18 | 4973 |
1185 | 윤선도의 유적 보길도 세연정에서 | 물님 | 2022.06.10 | 4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