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부활주일에.....
2016.03.27 22:12
그리스도 주안에서 살과 피를 함께나눈
형제자매들의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정정현이의 장성한 모습을 볼 수 잇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포도주와 빵
달걀과 노오란 참외
안개꽃이 어우러진 장미다발
불고기와 파김치
갓김치와 싱건지
방풍나물과 머위순
언땅을 뚫고 핀 수선화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기적을 베푸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믿는 사람들을
정작 예수님은 믿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배반과 십자가의 죽음을 알고 그 길을 가셨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리라 아셨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2장 말씀을 함께 나누며
보통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일상이 기적임을 알아차리는 눈뜸이
곧 부활임을 깨달았습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9 | 우리는 도반이다 자연과 해오름 | 운영자 | 2007.08.02 | 4199 |
978 | 2차심화과정을 마친 도반님들 | 운영자 | 2007.08.02 | 4197 |
977 | 진달래 2부 나눔 [1] | 도도 | 2012.10.30 | 4195 |
976 | 아들아, 봄길은 | 도도 | 2020.04.15 | 4193 |
975 | 대리초 가족들의 헛헛한 마음이~~~ | 도도 | 2017.10.21 | 4186 |
974 | 여름날 모악산의 노을 [3] | 도도 | 2008.08.23 | 4185 |
973 | 사진26~27(단체사진) | 도해 | 2008.06.08 | 4184 |
972 | 세계인권의날 기념 예배 | 도도 | 2021.12.10 | 4182 |
도도님
세상에 "하나" 뿐인 진달래교회의 부활절 모습이여요
요모조모 애쓰시는 도도님의 손길에는 항상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