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987
  • Today : 865
  • Yesterday : 927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 신년1차 비움의단식 [1] file 자하 2012.01.06 1950
362 이 길은 꽃길(7.27) [2] file 구인회 2008.07.28 1950
361 생사 [1] 하늘꽃 2010.08.23 1948
360 실싱사 작은학교 아이들 file 도도 2009.03.13 1948
359 돼지요 [2] file 하늘꽃 2009.12.29 1947
358 입추가 지나고 file 도도 2019.08.20 1945
357 평 화 file 구인회 2009.08.01 1945
356 주일 아침 봄비가... [2] 도도 2011.03.20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