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5 | 진달래꽃그늘 독서모임 첫날 | 도도 | 2016.03.15 | 3165 |
474 | 레미제라블 뮤지컬 - 하늘님 공연 | 도도 | 2016.03.15 | 3448 |
473 | 부활주일에..... [2] | 도도 | 2016.03.27 | 3266 |
472 | 진달래꽃그늘 독서모임 2 | 도도 | 2016.03.31 | 3949 |
471 | 기권사님과 함께... [2] | 도도 | 2016.04.03 | 3251 |
470 | 동광원의 봄 | 도도 | 2016.04.04 | 3424 |
» | 꽃길 | 도도 | 2016.04.05 | 3302 |
468 | 69기 데카그램 기초수련 생생 | 도도 | 2016.04.11 | 3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