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94 |
어쩌나...
[1]  | 도도 | 2018.04.09 | 1659 |
| 393 |
전북 CBS 연합찬양제
| 도도 | 2017.10.30 | 1659 |
| 392 |
화평님 가족들의 불재 나들이
| 도도 | 2017.10.29 | 1659 |
| 391 |
그리고 보름달 축제
| 도도 | 2012.10.23 | 1659 |
| 390 |
출판기념회5
| 도도 | 2011.09.13 | 1659 |
| 389 |
작은학교에서 오신 분
| 도도 | 2009.03.03 | 1659 |
| 388 |
풍경(1.18)
[1] [16] | 구인회 | 2009.01.20 | 1655 |
| 387 |
牧者에게 전해진 성탄 소식
[2] | 구인회 | 2012.01.08 | 1654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