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095
  • Today : 820
  • Yesterday : 1501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202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1934
239 [3] 지혜 2011.08.19 1935
238 새벽 풍경 [1] 지혜 2011.09.15 1935
237 보이잖니 지혜 2011.11.24 1938
236 침을 맞으며 지혜 2011.11.03 1939
235 관계 [2] 지혜 2011.08.31 1941
234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1941
233 냉혈에서 온혈로 [1] 지혜 2011.09.14 1942
232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1944
231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