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꿈 | 요새 | 2010.11.15 | 4086 |
59 |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 하늘 | 2010.10.25 | 3738 |
58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3945 |
57 | 참사람이 사는 법 - [1] | 물님 | 2010.10.10 | 4469 |
56 | 월든 호수(Walden Pond)에서 [3] | 하늘 | 2010.09.30 | 4514 |
55 | 새벽 울음이여! [2] | 하늘 | 2010.09.21 | 4736 |
54 |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 하늘 | 2010.09.10 | 4539 |
»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4472 |
52 | 독수리가 되어 [5] | 물님 | 2010.08.30 | 4306 |
51 | 천산 가는 길 [5] | 물님 | 2010.07.11 | 4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