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천국과 지옥 [2] | 지혜 | 2012.11.15 | 3450 |
49 | 빚에서 빛으로 [1] | 지혜 | 2012.11.21 | 3568 |
48 | 걸음마 [1] | 도도 | 2012.11.30 | 3417 |
47 | 별 -- 향기 [2] | 물님 | 2012.12.13 | 3427 |
46 | 첫눈 앞에서 [2] | 지혜 | 2012.12.17 | 3146 |
45 | 겨울빈들 [1] | 제로포인트 | 2012.12.20 | 3344 |
44 | 겨울 금강 [1] | 지혜 | 2012.12.24 | 3109 |
43 | 동면 걷기 [1] | 지혜 | 2013.01.21 | 3232 |
42 | 先生님前 上書 [2] | 물님 | 2013.02.08 | 3213 |
41 | 고해 [2] | 지혜 | 2013.02.28 | 3181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