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100
  • Today : 572
  • Yesterday : 84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32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봄 편지 [3] 지혜 2012.03.17 3279
189 저녁 기도 [1] 지혜 2011.08.05 3280
188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3282
187 손자 [1] 지혜 2011.10.13 3283
186 그 꿈 [1] 물님 2013.03.05 3286
185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3288
184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3289
183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3291
182 구름은 요새 2010.04.06 3295
181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