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2011.09.17 05:53
몸살
신호를 무시했다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이
추돌했다
경보를 무시했다
머리와 손발이
충돌했다
입원을 요하지 않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0 | 새벽 풍경 [1] | 지혜 | 2011.09.15 | 3130 |
| 149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3245 |
| » | 몸살 [1] | 지혜 | 2011.09.17 | 3466 |
| 147 | 가을 편지 [1] | 지혜 | 2011.09.19 | 3336 |
| 146 | 두통 [2] | 지혜 | 2011.09.20 | 3222 |
| 145 | 새벽 노을 [1] | 지혜 | 2011.09.21 | 3386 |
| 144 | 추수 [1] | 지혜 | 2011.09.22 | 3324 |
| 143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3603 |
| 142 |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 지혜 | 2011.09.26 | 3342 |
| 141 | 생명의 성찬 [2] | 지혜 | 2011.09.27 | 3497 |
가벼운 접촉사고.. ㅋ
다행입니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