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0695
  • Today : 469
  • Yesterday : 1092


불재 누굴까?

2008.12.24 16:46

구인회 조회 수:3114



죽는날 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헤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운다


둥근 얼굴이 반쪽이 되어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3132
346 2차심화과정을 마친 도반님들 file 운영자 2007.08.02 3137
345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도도 2020.11.19 3138
344 나무가 말합니다, 사랑합니다. [1] 샤론 2012.01.14 3142
343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3143
342 목포 기행 file 도도 2017.03.16 3144
341 스승의 주일에~ 도도 2022.05.16 3146
340 운봉에서 주천까지 [6] 도도 2012.10.03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