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216
  • Today : 1286
  • Yesterday : 1451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솟는 샘 조회 수:2033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지혜 2011.07.21 2049
129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2046
128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041
127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041
126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039
125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2037
»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2033
123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028
122 사과 [1] 지혜 2011.10.08 2025
121 [2] 물님 2011.07.24 2024